요즘들어. 자주 올드팝을 듣게된다...
들을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는게.. 아.. 이래서 올드팝을 듣는구나 싶었다..
컬리 풋맨(Curly Putman) 작사·작곡
(원본)
- Green, Green Grass of Home : Tom Jones -
The old home town looks the same
As I step down from the train
And there to meet me is my Mama and Papa
And down the road I look and there runs Mary
Hair of gold and lips like cherries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Yes, they'll all come to meet me
Arm's reaching, smiling sweetly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The old house is still standing
Though the paint is cracked and dry
And there's that old oak tree that I used to play on
Down the lane I walk with my sweet Mary
Hair of gold and lips like cherries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Then I awake and look around me
At four grey walls that surround me
And I realize that I was only dreaming
For there's a guard and there's a sad old Padre
Arm in arm, we'll walk at daybreak
Again, I'll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Yes, they'll all come to see me
In the shade of that old oak tree
As they lay me beneat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번역)
- 고양의푸른잔디 : 톰존스 -
열차에서 내려 보니
옛 고향 마을은 전혀 변한 게 없는 것 같아
어머니 아버지 나를 마중 나오시고
저 아래쪽 길을 보니 앵두 같은 입술에
금빛 머리 휘날리며 메리가 달려오고 있네
고향의 푸르디푸른 풀들 촉감이 이렇게 좋은 걸
그래, 모두들 나를 보러 오겠지
다정한 미소 지으며 두 팔 내밀면서
고향의 푸르디푸른 풀들 촉감이 이렇게 좋은 걸
페인트는 바짝 말라 여기저기 갈라졌지만
옛집은 그 모습 그래도 서 있네
내 올라가 놀던 옛날 그 오크 나무도 그대로이고
앵두 같은 입술에 금빛 머리 휘날리는
내 사랑 메리와 함께 오솔길 따라 걷네
고향의 푸르디푸른 풀들 촉감이 이렇게 좋은 걸
그러다 정신 들어 주위를 둘러보니
사방에서 나를 에워싸고 있는 회색 벽들
그제서야 모든 게 한낱 꿈이었다는 걸 깨닫네
간수가 서 있고 슬픈 얼굴을 한 나이든 신부도 보여
서로 팔짱을 낀 채 우린 새벽 길을 걷겠지
그리고 나는 다시 고향의 푸르디푸른 풀들 촉감을 느끼겠지
그래, 모두들 나를 보러 오겠지
사람들이 오래된 그 오크나무 그늘 속에서
고향의 푸르디푸른 잔디 아래 나를 묻으면
위상기자료는 인터넷을 뒤지면서 찾은것이다.. 워낙 오래전에 찾아놓은것이라. ㄷㄷ
나중에라도 만드신분을 찾으면 표기를 해놔야겠다. ^^*